TV 애니메이션 걸즈 밴드 크라이 중에서 ‘토게나시 토게아리’에 이은 또 다른 밴드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부른 삽입곡 ETERNAL FLAME ~空の箱~(ETERNAL FLAME ~빈 상자~)가 2024년 5월 25일부로 디지털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되었다.
음악 정보
- 노래: 다이아몬드 더스트 – 나나, 히나, 린, 아이
- 작사: 마츠바라 사라리
- 작곡: 미나미타 켄고
- 편곡: 타마이 켄지, 미나미타 켄고
- 프로듀서: 타마이 켄지
영상
가사
やけに白いんだ やたら長いんだ
유달리 하얗고 유난히 길어
コタエはだいたいカタチばかりの常識だろう
정답이란 건 대부분 허울뿐인 상식이야
指先が震えようとも
손끝이 떨릴지라도
地図にはないはずの三叉路に今
지도에는 없는 삼거리
ぶつかっているのですが
부딪치는 지금
何を頼りに進めばいいのでしょうか|
무엇에 의지하며 나아가면 될까요?
教科書通りとはよく言ったもので
교과서대로라며 말은 쉽게 하지만
難しい言葉だらけ
어려운 말들뿐이야
今日(こんにち)あの頃から少しも変わらない
오늘은 그날로부터 달라진 게 없어
この空欄を埋めれば解けますか いつの日か
이 빈칸을 채우면 언젠가는 풀 수 있을까요?
あなたならどうやって先へと進みますか
당신이라면 어떻게 나아갈 건가요?
やけに白いんだ やたら長いんだ
유달리 하얗고 유난히 길어
コタエはだいたいカタチばかりの常識だろう
정답이란 건 대부분 허울뿐인 상식이야
指先が震えようとも
손끝이 떨릴지라도
正解は無いんだ 負けなんて無いんだ
정답이란 건 없어 패배 따윈 없어
あたしは生涯 あたしであってそれだけだろう
나는 한평생 나로 있을 뿐이야
これ以上かき乱しても明日はない
아무리 휘저어 봐도 내일은 없어
役立たない地図の所為にして今
발버둥 쳐 봐도 내일은 없어
途方に暮れていますが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
強がったとして結果はおそらく同じ
강해진다고 해도 결과는 아마 똑같을 거야
溢れだしそうなほど詰め込んだ
넘칠 것 같을 정도로 집어넣었어
他人の箱を横目に
남의 상자를 옆에 두고
下手な愛想笑いすら やっぱり出来てない
어설픈 애교 웃음조차도 역시 못하네
こんな空欄さえなければ あなたも思うでしょう
이런 빈칸이 없다면 당신도 이렇게 생각할 거야
このままでいいなんて それだけは間違いだ
이대로 괜찮다니, 그거 하나만은 틀렸어
空っぽなんだ ひとつも無いんだ
텅텅 비었어, 하나도 없어
無くなったのか 始まったのか分からないけど
없어진 건지 시작된 건지 모르겠지만
行くしか方法は無いんだろう?
갈 수밖에 없지 않을까?
正解がなんだ 価値なんて無いんだ
정답이 뭐야, 가치 따위는 없어
あたしは生涯 あたし以外じゃ生きられないよ
나는 평생 나 말고는 살 수 없어
これ以上かき乱しても明日はない
더 이상 휘젓고 다녀도 내일은 없어
どう足掻いても明日はない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내일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