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에 방영된 걸즈 밴드 크라이 5화에서 삽입곡인 視界の隅 朽ちる音(시야 한구석 쇠퇴하는 소리/What to raise)가 공개되었다.
작중에서는 작은 공연장에서 연주하는 장면에서 삽입되었으며, 3월에 개최한 1st 라이브 ‘박명의 서주’를 연상시키게 한다.
음악 정보
- 노래: 신카와사키 (임시) – 이세리 니나, 카와라기 모모카, 아와 스바루
- 작사, 작곡: 오오하마 켄고
- 편곡: 타마이 켄지, 오오하마 켄고
- 프로듀서: 타마이 켄지
영상
가사
絶え間なく混ざる交差点で
끊임없이 뒤섞이는 교차로에서
僕らは何を手にしていた
우리는 무엇을 손에 넣었나
上辺だけの言葉達が
피상적인 말들이
こだまして削り合った
메아리치며 깎여 나갔네
流れ星が落ちてきたら
별똥별이 떨어지면
全部吹き飛ばしてしまう
전부 날려 버릴 거야
戯言
그런 농담에
何も変われなかった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어
そうやって 知らないフリで
그렇게 모르는 척
僕ら手が汚れないように
손을 더럽히지 않도록
視界の隅 崩れてゆく夢のかけらも
시야 한구석 부서져 가는 꿈의 파편도
気づかないフリして 聞こえないフリして
눈치채지 못한 척 들리지 않는 척
ほら 過ぎてゆく
그렇게 지나쳐 가네
正しさの渦と 流れてく街を
올바름의 소용돌이와 흘러가는 거리에서
プカプカ浮かんでどこにゆこう
둥실둥실 떠올라 어디로 가야 할까
行き着いた先で笑えるなら
도착한 그곳에서 웃을 수 있다면
手を繋ごう 夢じゃない
손을 잡자 꿈이 아니야
灰になった後で ようやく気づいて
재가 되어 버린 뒤에야 뒤늦게 깨닫지
願いはいつまでも届かない
기도는 영원히 전해지지 않아
変わり続けるこの世界で
끊임없이 변하는 이 세계에서
僕ら 何を浮かべようか
우리는 무엇을 띄워야 할까
何を掲げようか
무엇을 내걸어야 할까
そんなはずはないと願った
그럴 리는 없다고 바랐어
目を細めて見えた全て
눈을 가늘게 뜨고 보인 모든 것
ぼんやり光る月みたいに
어렴풋이 빛나는 달처럼
なんとなく歩けそうで
왠지 걸을 수 있을 것 같아서
存在を求めていたのは
존재를 바라고 있던 것은
僕じゃなくて君なんだろうか
내가 아니라 너란 말인가
内側
안쪽에
裏返しの世界で
뒤집힌 세계에서
逃げていくその声は
도망가는 그 목소리는
何を探して旅に出たの
무엇을 찾아서 여행을 떠난거야
丁寧に並べていたほんとの言葉
공손히 늘어놓던 진짜 말
あっけなく壊して 確かに聞こえてたのは
어이없게 부셔가지고 확실히 들렸던 건
涙の落ちる音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소리
ざわめきの中で 僕らは描いた
웅성거림 속에서 우리들은 그린
濁る海で咲く花の色を
탁한 바다에서 피는 꽃의 색을
朽ちたこの空に手を伸ばす
썩어빠진 이 하늘에 손을 뻗어
ここに居る 僕らは
여기에 있는 우리들은
一ページ先の 未来を願って
한 페이지 앞의 미래를 바라며
閉じた時を 手繰り寄せてゆく
닫았을 때를 끌어당겨 가
変わり続けるこの世界で
계속 변하는 이 세상에서
僕ら 何を浮かべようか
우리는 무엇을 띄워야 할까
何を掲げようか
무엇을 내걸어야 할까
君に会えるだろうか
너와 만날 수 있을까
全て終わる前に
모든 것이 끝나기 전에
この指で 描いていこう
이 손가락으로 그려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