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애니 영화] 베르사이유의 장미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원작으로 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과거 1979년에 도쿄 무비 신사(현 TM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TV 애니메이션 방영, 무대화도 이루어지는 등 미디어 믹스가 많이 전개되었지만 1972년 연재 이후 약 50년 후에 신작의 제작이 2022년 9월 7일에 발표되었지만 2024년 7월 2일부로 개봉 시기, 성우진, 제작진 정보가 공개되기 시작했다.

도호 넥스트(TOHO NEXT), 에이벡스 픽쳐스의 기획 및 배급 하에 제작이 진행되고 있으며,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MAPPA를 통해 제작하고 있다.

개봉일은 일본 기준 2025년 새 봄 단계에 들어가는 기간대에 개봉될 예정이다.

한때 장미들이 되었던 당신에게 보내는 그 가슴의 울림이 지금 되살아난다.

원작 이케다 리요코 ‘약칭 벨바라(ベルばら)’, 극장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만나다.

혁명기의 프랑스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사랑과 인생을 선명하게 그린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

1972년부터 「주간 마가렛」(슈에이샤)에서 연재되어 현재 누계 발행 부수는 2000만부를 돌파.

불편한 시대 속에서 신분과 성별을 뛰어넘어 자신의 손으로 삶을 선택하고 프랑스 혁명에 뛰어드는 아름다운 오스카르의 삶은 소녀들의 공감과 동경을 한 몸에 받았다.

연재중부터 독자의 열광적인 지지를 모은 본작은, 그 후, 다카라즈카 가극단에 의한 무대화나 TV 애니메이션화도 되어, 일본중에서 사회현상이 되었다.

――그리고 2025년 새봄, 드디어 완전 신작으로 극장 애니메이션 상영이 결정되었다.

1972년 연재 개시부터 50년 이상의 시간이 지난 후에도, 전혀 퇴색하지 않는 ‘베르사이유의 장미’의 세계. 그리고 오스카르들의 삶의 모습.

그 이야기가 지금 새로운 극장판이 되어 막을 연다.

유서 깊은 귀족으로 장군가의 막내딸이면서 대를 이어 ‘아들’로 자란 남장의 여인.

젊은 나이에 프랑스 근위 연대장으로서 마리 앙투아네트의 호위를 맡는다.유모의 손자인 앙드레와는 소꿉친구.

오스트리아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의 딸.14세에 루이 16세의 왕비가 되기 위해 프랑스에 왔다.

아름답고 자랑스럽고 사람을 끄는 천성의 매력을 지녔지만, 프랑스 궁정의 답답함과 주위의 중압에서 벗어나려고 분방하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한다.

자르제 가문을 섬기는 오스칼의 시종이자 소꿉친구.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유일한 혈육인 할머니 마론에게 길러진다.

평민이면서 오스칼에게는 어릴 적부터 친구로서 대등한 관계를 요구받아 왔기 때문에, 할머니에게 격려를 받는 일이 많다.

스웨덴의 백작. 용모가 단아하고 사려 깊고 지성적인 청년으로, 오스칼을 친한 친구로서 흠모한다.

파리 오페라의 가면무도회에서 이국의 궁정에서 고독을 심화시키는 앙투아네트와 운명의 만남을 갖는다.

• 원작: 이케다 리요코
• 감독: 요시무라 아이
• 각본: 콘파루 토모코
• 캐릭터 디자인: 오카 마리코
• 음악 프로듀서: 사와노 히로유키
• 음악: 사와노 히로유키, KOHTA YAMAMOTO
• 애니메이션 제작: MAPPA
• 제작: 극장 애니메이션 ‘베르사이유의 장미’ 제작위원회
• 배급: TOHO NEXT, 에이벡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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