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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때 생각해본 것

아직 1일 남았긴 했지만 그냥 있는 것보다 생각해보는 게 최소한의 할만한 게 있는 거 같아서 아래와 같이 생각해 보았다.

  1. 가장 먼저 사고 싶은 것
    • iPad Pro 7세대 (특히 12.9인치, 13인치로 나올 수 있다는 루머도 있다.)
      지금은 여러 루머를 통해 정보를 파악하고 있는 만큼 빨리 공개해서 성능 향상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격은 소량만 더 추가하면 내가 살 것 같긴 한데 OLED 등이 부품이 들어간 만큼 그건 감안해야 될 것 같다.
      나머지는 Apple Pencil이랑 Magic Keyboard도 생각해보고 있긴 한데 Apple Pencil은 2세대로 갈 확률이 좀 있고, Magic Keyboard는 개인적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선호하는 편이라 거치대 + 기계식 키보드 조합으로 휴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 자작 서버
      현재 생각하고 있는 스펙은 서버용 CPU를 이용해 여러 개의 하드디스크를 연결해 사용하는 스토리지 서버로 구성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저전력 CPU도 생각했지만 수집하고 있는 데이터가 구글 드라이브 무제한 사용당시 최대 25TB까지 채운 적이 있어 갈수록 고용량 파일이 많아지는 환경에서는 대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여러 개 꽂고,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보는 방법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지금 IPC를 통해 연습 삼아 구축 중인 이 사이트를 자작 서버에 옮겨서 자동화 블로그로 광고 수익화, 마인크래프트 서버, 팰월드 서버 형태로 사용 영역을 나누어서 서버 대여 비용으로 수익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도 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나중에 그래픽카드까지 추가하면 AI 비디오 업스케일링(Topaz Video AI)하기 딱 좋은 환경이 아닌가
    • 캐릭터 굿즈
      이전에도 일본에서 굿즈 출시 관련 정보가 나오는 그 타이밍에 맞춰 일본 해외 직구로 원하는 걸 얻고 있긴 한데 옛날에는 학생이라 크게 제한적이었다면 지금은 돈을 벌고 있는 상황이라 맘만 먹으면 큰 것도 가능하다.
      수집 영역은 인형, 가성비 좋은 피규어(특히 넨도로이드), Apple Music을 통해 들을 수 없는 음반, 그리고 티셔츠….
      최근에 맘에 든 캐릭터 굿즈를 찾았는데 예약 타이밍을 확인 못해 뒤늦게나마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비싼 값에 구입하고 있다. 최근 사례로는 티셔츠 6개 연속으로 나오자마자 바로 샀다는 거?
  2. 취미 관련 창작
    • 1월달에 월 6000원 대로 할 수 있는 CLASS101 구독을 시작했는데 일러스트, 모션그래픽, 자동화 수익도 배울 수 있어 웬만한 건 거기서 구독 만료일까지 필요한 걸 배우는 것이 목표, 취미니까 프로 능력까지 가면 X될 것 같다
      프로젝트 중에 하나 언급하자면 자캐 그리기인데 기본적으로 일러스트 능력이 요구되는지라 지금의 그림이라면 사물만 그렸다는 게 문제…. 앞으로가 좀 기대된다. 이건 iPad Pro + Apple Pencil를 구매하면 진행해 볼 생각
    • 구매 예정인 프로그램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프로, 애플 파이널 컷 프로(아이패드 버전) 으로 점치고 있다
      만일 사이트 꾸미는데 좀 필요하다 싶으면 여기에 돈을 투자해도 되니까 상관없긴 하지만….
  3. 본업 관련 생각
    필자는 아직 취업 후 초기 단계인지라 많이 조심스럽긴 한데 당분간은 배우는 기간이다 보니까 이 부분은 나중에 언급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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