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분기 애니 영화] 트라페지움

타카야마 카즈미의 장편소설 ‘트라페지움’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2024년 5월 10일에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트로덕션

노기자카46 1기생 타카야마 카즈미는 2016년부터 잡지 ‘다빈치’에서 장편소설 집필에 도전했다.
소설의 제목은 ‘트라페지움‘이다.
타카야마가 현역 아이돌로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써내려간 것은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의 청춘 이야기‘였다.

원작자 자신의 경험과 갈등이 담긴 소설은 풋풋하면서도 현실감과 열정이 넘치는 문장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018년 발매된 단행본은 누적 30만 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그리고 마침내 애니메이션 영화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장기간에 걸친 영화 제작 과정에서 다카야마는 각본, 음악 등 폭넓게 참여했다,
‘봇치 더 록!(외톨이 THE ROCK!) “SPY×FAMILY’ 등 수많은 인기 작품을 제작한 스튜디오 CloverWorks와
제작진, 크리에이터들의 협력 하에 영화 작품으로 ‘트라페지움’을 새롭게 재구성했다.

15세의 주인공 아즈마 유우를 연기하는 것은 신예 성우 유이카와 아사키.
유우가 결성하는 아이돌 그룹 ‘동서남북’의 멤버는 다음과 같다,
서쪽=타이가 쿠루미 역에 요우미야 히나, 남쪽=카토리 란코 역에 우에다 레이나, 북쪽=카메이 미카 역에 아이카와 하루카.
또한 유우의 ‘계획의 협력자’ 쿠도 신지 역은 키마타 쇼야(JO1)가 맡았다,
유우가 만나는 자원봉사 단체의 할아버지 이타미 슈이치 역은 우치무라 테루요시가 맡았다.

주제가는 현재 음악계를 주도하는 음악 프로젝트 MAISONdes가 맡았다,
보컬은 가상 아이돌 그룹 ‘홀로라이브’의 0기생이자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국내외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국내외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버추얼 유튜버 호시마치 스이세이가 보컬을 맡아 꿈에 목말라 살아가는 소녀의 마음을 노래한다.

“아이돌을 처음 봤을 때 생각했어요. 인간은 빛이 난다고.“

꿈에 사로잡힌 소녀 아즈마 유우.
아이돌이 되기 위한 계획을 진행하면서 유우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리고 동서남북의 ‘빛나는 별들’을 동료로 삼은 유우가 고등학교 생활을 걸고 쫓아간 꿈의 결말은–?

줄거리

고등학교 1학년 동유는 ‘절대 아이돌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스로에게 ‘4가지 조항’을 정하고 고등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

1) SNS는 하지 않는다
2) 남자친구를 사귀지 않는다
3）학교에서 눈에 띄지 않는다
4) 동서남북의 미소녀를 동료로 삼는다.

반도 지역 ‘성주’의 동쪽에 위치한 성주동고등학교에 다니는 유하,
다른 세 방향의 고등학교를 찾아다니며 예쁜 여자아이들과 친구가 될 계획을 세운다.
그 이면에는 ‘동서남북의 미소녀들을 모아 아이돌 그룹을 결성하겠다’는 야망이 있었다.

서테크노공업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서쪽의 별’ 타이가 쿠루미는 고전문학 로보콘 우승을 목표로 한다.
성남 테네리타스 여학원 2학년, 나비부인을 동경하는 ‘남쪽의 별’ 카토리 란코.
성주북고등학교 1학년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북쪽의 별’ 카메이 미카.
유우의 계획을 알고 협력하는 남고생 쿠도 신지의 지원도 있다,
유우는 3명의 미소녀들과 친구가 된다.

로보콘 대회, 문화제 등 청춘의 이벤트를 수행하면서,
유우는 차근차근 ‘동서남북’ 4인방의 결속을 다져나간다.
그런 가운데, 관광객 가이드 자원봉사자 이타미 슈이치를 돕는 여고생들의 활동이 주목받게 된다,
유우들에게 TV 출연의 기회가 찾아온다.
게다가 프로그램 제작사의 AD인 코가 모에카와의 만남이 계기가 된다,
유우 등 4명은 점차 일을 얻게 되고,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동서남북’의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내가 엄선한 멤버들.
내 눈에는 이상하지 않았다.
우리가, 동서남북이, 진정한 아이돌이 되기 위해.
내가 모두를 더더욱 빛나게 해줄게.”

그러나 꿈을 향한 계단을 계속 오르는 와중에,

유우는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