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에 방영된 걸즈 밴드 크라이 3화 후반부에 등장한 삽입곡인 声なき魚(목소리 없는 물고기, Voiceless Fish)가 공개되었다.
특히 이번 곡은 토게나시 토게아리가 완전 결성되기 이전 멤버인 이세리 니나, 카와라기 모모카, 아와 스바루 총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에비즈카 토모, 루파가 합류하기 전까지 총 5명의 멤버 조합이 아닌 극소수의 인원으로 구성된 최초의 곡이다.
음악 정보
- 노래: 신카와사키(가칭) – 이세리 니나, 카와라기 모모카, 아와 스바루
- 작사: 오오니시 쇼고, 카이저 에리나
- 작곡: 오오니시 쇼고
- 편곡: 타마이 켄지, 오오니시 쇼고
- 프로듀서: 타마이 켄지
영상
가사
いつまで待ったって何ひとつ変わらないんなら
아무리 기다린들 변하는 게 없다면
どいつもコイツもアテにならない
이놈이고 저놈이고 믿을 수 없어
そもそも誰かのせいだと言ったってこの痛みは消えないんだ
애초에 누군가의 탓이라고 말한들 이 고통은 사라지지 않아
じっと膝を抱えてうずくまるだけの毎日にさよならしたいと願う
가만히 무릎을 끌어안고 앉아 있을 뿐인 그런 매일에 안녕을 고하고 싶어
神様なんてこれっぽっちも信じてないくせに
신 따위는 전혀 믿지도 않는 주제에
うるさいんだよ (うるさいんだよ)
시끄러워 (시끄러워)
ほっといてくれよ (ほっといてくれよ)
날 내버려둬 (날 내버려둬)
ひとりなんかじゃないよって知らない誰かが
넌 혼자가 아니라며 누군지도 모르는 이가
声を嗄らして歌っている
목이 쉬도록 노래하고 있어
そんな言葉に救われる命もあるんだろうな
그런 말에 구원받는 생명도 있겠지
わからない
모르겠어
そうなんだ
그렇구나
そうだっけ？
그랬나?
忘れた
잊어버렸어
面倒くさい
귀찮아
壊したい
부수고 싶어
勇気もない
용기도 없이
生きていく理由ってやつを誰か教えて はやく
살아가는 이유란 걸 누구든 내게 알려줘 빨리
代わりなんてさ いくらでも転がってんだ
대체품은 발에 채일 만큼 많잖아
自分らしくなんてそんな簡単に言わないでしょ
자신답게 굴란 말은 그리 쉽게 할 수 없잖아
叶うのなら取り返して
할 수만 있다면 되찾아
夢に溢れてたって真実
꿈같은 일이라 해도 진실이니까
ねぇ 誰か居ませんか
거기 누구 없나요?
いつからなんだっけ何ひとつ変わらない
언제부터인가 하나도 변하지 않는 것들
景色にほとほとうんざりしてる
경치에 몹시 진절머리가 나
苦手なことばかりが そびえ立って理想を終わらせるんだ
서투른 것만이 우뚝 서서 이상을 끝내는 거야
もっと汚くて心の奥をなぐる 人間らしい言葉がほしい
좀 더 더럽고 마음속 깊이 스치는 인간다운 말을 원해
堕ちていく 光なき海じゃ 声も響かない
떨어져가는 빛없는 바다에서는 목소리도 울리지않아
通(かよ)ったと思えばすぐに切れるこんな
통했다고 생각하면 금방 끊어지는 이런
複雑な糸が絡み込んだ
복잡한 실이 얽혔어
現実をどうにか避けて生きては命を繋いでる
현실을 어떻게든 피해서 살아가면서 목숨을 이어나가고 있어
要らないんでしょ
필요 없잖아
知ってるよ
알고 있어
普通に 歩けない
평범하게 걸을 수 없어
バカみたい
바보같아
バカみたい
바보같아
どうやって笑うの？
어떻게 웃어?
果てしないはずだった夢が壊れる音がした
끝없는 꿈 부서지는 소리가 났어
涙も出ない そろそろちゃんと生きよっか
눈물도 안나온다 슬슬 제대로 살까
激しく溺れてたから泳ぎ方がわかんない
심하게 물에 빠져있어서 헤엄칠 줄 몰라
どうして今さら悲しい？
왜 이제와서 슬퍼?
本当は誰かみたいに
사실은 누군가처럼
幸せになりたかった
행복해지고 싶었어
